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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는 줄었지만 초등학교의 지역교권보호위 개최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교원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불법합성물) 제작·유포나 불법촬영 등 성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13일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를 공개했다. 지난해 열린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4234건으로, 이중 93%(3925건)는 교원의 ...
1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소재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6분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전 10시44분 연소확대가 우려돼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
인천시와 인천경제계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선정해 전달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1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선정, 발표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실련은 2017년부터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사기적 부정거래 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정원휘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 정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정 본부장을 상대로 홈플러스 경영진이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시점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
연 3000%가 넘는 이자로 취약 계층에 소액대출을 해준 뒤 연체하면 채무자의 나체사진을 뿌린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불법 대부업체 총책 A씨 등 34명을 대부업법·성폭력처벌법·채권추심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달 3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의 이름이 들어가는 닉네임은 사용하지 못한다. 13일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송진호 무소속 후보, 황교안 무소속 후보 등 대선후보 7명 이름이 ...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발베니의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 제품을 소개하고 위스키 푸드 페어링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시음뿐만 아니라 발베니의 브랜드 철학과 테이스팅 경험을 오감(五感)으로 ...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고향인 경남 합천 주민들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그의 호를 딴 ‘일해공원’의 폐지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국회에 ‘전두환 잔재 청산을 위한 입법’도 촉구하고 있다.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13일 “일해공원 폐지와 전두환 잔재청산을 위한 입법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 “현재로선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대통령께 탈당해라, 하지 마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불법계엄 선포로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탈당시켜야 한다는 당내 주장에 선을 그은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
지인의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3)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설날인 지난 1월29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B씨 주거지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교도소 ...
대구지검 형사2부는 13일 중증 지적장애 여성을 꾀어 혼인신고를 한 뒤 전 재산을 빼앗은 혐의(준사기)로 A씨(34)를 구속기소했다. 또한 검찰은 A씨의 범행을 도운 B씨(34)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2023년 5~7월 장애보호시설에 머물던 중증 지적장애 여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혼인신고를 마친 뒤, 해당 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