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서영교 의원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거론하며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는 지역은 국회의원이 일을 하지 않는다며 색깔만 보고 무조건 찍어주지 말고 바꿔서 써보자고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정규재 주필이라는 분이 대구와 광주의 차이, 영남과 호남의 차이가 뭐냐 하는 내용이 있다”며 “호남과 광주는 공천 정치가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같은 당의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임명하겠다고 성차별 막말을 하는가 하면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다고 말해 망언 파문에 휩싸였다.김 후보는 12일 아침 서울 ...

연합뉴스(황대일 대표이사)가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와 협의 없이 ‘업무 공정성’을 감사할 수 있도록 만든 감사 규정을 바꾼 데에 지부(지부장 고병준)가 무효확인 소송에 나섰다.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지난달 17일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사퇴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다시 가동될 예정이다. 규정상 방심위원장 부재 상태에선 선방위 회의 소집이 불가능했지만 김정수 위원이 류희림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돕겠다며 지지 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들은 비상계엄으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조종되고 놀아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신영길 홍준표를 ...

풀뿌리 지역신문 50곳이 모인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 이하 바지연)가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을 만나 ‘지역 균형 ...

새 정부가 들어서고 개헌이 이뤄진다면 ‘12·3 내란’이 없던 일이 될 수 있을까. 대통령만 바뀌면 한국은 더 나은 나라가 될 수 있는 걸까.최근 책 ‘한국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한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지난 9일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진심으로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채널A 인터뷰에서는 “저는 비상계엄이라는 것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도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젊은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 반대 투쟁 과정을 나열하고, 철이 들어서 잘못했다는 걸 알고 참회했다고 밝혔다. 13일 김문수 후보는 대구 경북 선대위 출정식에서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일 회담할 때 저는 반대했다. 중학생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3선 개헌을 할 때 반대를 했다. 제가 주동자로 몰려가지고 무기정학을 ...

서울고등법원이 12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세 번째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하주차장 법정 출석을 불허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지상출입구를 통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14일과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만 35세의 김용태 비대위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한 데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임명하는 파격 인선을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이며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거듭 ...

언론통제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이번엔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민의힘은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해 엄정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12일 경기도 직원 ...